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2020. 2. 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2020년부터 새해부터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때문에 전 세계가 떠들썩 한데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 수준부터 예방을 철저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높은 전파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명의 감염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키는 지에 대한 수치를 간단하게 표현했을 때, 메르스는 0.4~0.9, 사스는 2~5였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엔 1.4~2.5로 제시되었던 수치가 각 국에 따라 1.4~6.47 까지 굉장히 높은 수치까지 치솟았습니다.

 

2. 높은 치사율

감기와 독감은 0.5%정도의 치사율을 갖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더 낮은 수치지요. 사스는 10%, 메르스는 약 34%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2~3%의 치사율을 갖습니다. 하지만 아직 감염 초기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 센터는 추후 치사율이 10%정도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 증상의 빠른 진행

한번 감염이 되고나서 증상이 발현되고, 이후 추가적인 질병까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대략 8일만에 호흡곤란, 9일만에 호흡부전, 심한 경우 중환자실에 입원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관리만 잘 받는다면 이렇게 심하진 않을겁니다.

 

 

 

 

4. 잠복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감염력을 가지고 있기에, 증상이 발현된 후에는 이미 많은 곳을 돌아다녔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방역을 하는데 어려움을 끼치게 됩니다.

 

5. 백신괴 치료법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것들은 끝없이 변이를 하기 때문에 백신이나 치료법이 따로 없습니다. 면역력을 높히고,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고 약을 먹어 상태를 보전하고 스스로 낫는 방법 뿐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은 자주 씻어줘야 하며, 마스크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만약 밖을 오랬동안 돌아다녔다면 손을 씻기 전까지 얼굴을 만진다던가, 눈이나 입, 귀에 손을 갖다대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침을 할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침이 튀지 않도록 가리고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120에 전화를 걸어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해야 하는데, 해당 병원에 방문했다가 감염이 확실해 진다면 해당 병원은 방역 대상으로 당분간 병원을 열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병원 대신 위와 같은 절차를 따르시길 바랍니다.

 

해외 여행이나 해외에 방문하는 것도 주의를 하셔야 하며, 사람이 밀집한 곳은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발현되는 14일 까지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하고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서울의 경우 관할 보건소 연락처는 위와 같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확인하시고 절차를 따르시길 바랍니다.

 

 

또,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매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현황을 공개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연합뉴스에서 발표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입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는 연합뉴스 유튜브입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나?

박쥐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근원지가 중국이라고만 추측을 하고 있으며, 화난 수산물시장이라고는 얘기 하지만 이외에 연구소 바이러스가 유출된 것이라는 썰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퍼지가 되어 근원을 알 수는 없지만, 빠르게 해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게 되면, 증상을 일으키기 전까지 증식 과정을 거칩니다. 이를 잠복기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14일입니다. 최장 14일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한 분들에게 14일까지 지켜보라고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근육통, 피로감, 가래, 두통, 각혈, 설사등이 동반됩니다. 

 

전파는 어떻게 되는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감염자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서 나오는 가래, 타액등을 비말(droplet)이라고 하는데, 이 비말이 코나 눈등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감염자가 기침을 한 물건을 만지고 얼굴에 갖다댄다면, 간접적으로 전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염자가 기침을 한 물건을 만진 후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간접 전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이 개개인이 철저하게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완전 초 근접하게 오랬동안 같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그럴 확률은 엄청나게 희박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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