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이용해서 아기 이유식을 만들어볼게요
오이는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는 재료 중 하나에요
그래서 보통 초기 이유식할때 알레르기 반응 보려고
먹이시는 분들이 많이계세요.
오이는 향이 잘나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유식에 넣어도 향이 많이 난답니다

95%가 수분으로 갈증해소 및 노폐물배출
칼륨과 비타민 C 함유로 피부건강과 피로회복 효과

*껍질을 세척하고 벗겨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주세요
*토막낸 오이를 반으로 잘라 가운데 씨를 제거해주세요
(오이 알레르기를 테스트한 경우 사용해도 괜찮아요)
*원하는 입자로 갈아주세요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준비할게요.
저는 그냥 가시오이를 사용했어요.

적당한크기로 토막낸후 반으로 싹둑 썰면 이렇게 가운데 오이 씨가 있어요. 씨 부분이 알레르기를 더 잘 일으키기 때문에 제거하는데, 이미 아기가 먹어서 알레르기없고 괜찮더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용하셔도 돼요.

티스푼으로 긁어내면 아주 깔끔하게 분리가 된답니다.

씨를 제외한 이 살들만 사용할거에요.
적당한 크기로 갈아주세요.

수분이 많기때문에 금방 곱게 갈려요.
좀 더 입자입게 하고 싶은신분들은 칼로 그냥 다져줘도 쉽답니다.

큐브로 담았는데 수분이 많은게 눈에 바로 보이시죠 ?

색은 별로 나타나지 않지만 향이강해서 오이를 넣었다는게 바로 느껴져요^^

저는 오이를 무척 좋아해서 좋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우리 아기는 좋아할런지 모르겠네요.
오이도 제법 쉬운 이유식 재료 중 하나에요.
유아식 넘어가서도 하나씩 반찬으로 주기도 편하고 좋은 재료인거 같네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 맛있는 밥 먹이시고
육아도 화이팅 할게요^^

오늘은 단호박을 이용하여 이유식을 만들어볼게요.
한개하면 양이 많이 나오기에 큐브로도 만들어두면
아기간식이나 이유식에 쉽게 쓸수있어서 좋아요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초기 미음때부터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만들어둬도 금방 쓴답니다.

단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유량이 풍부하며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단호박을 깨끗하게 세척한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후 반으로 자른다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다
*적당한크기로 등분한다
*젓가락이 찔러질 만큼 쪄낸다
*노란속살만 파내서 으깬다
*초기이유식 미음일 경우는 망에 한번 거른다

일단 단호박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씻고 꼭지는 잘라내줬어요

반으로 가를때 단호밥이 단단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칼질을 해주세요
단단한상태로 해버리다가 손을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씨는 이유식에 쓰지 않아요. 그래서 씨는 분리합니다.

칼로파내는것보다 숟가락으로 파내는게 쉬워요
왼쪽이 칼, 오른쪽이 숟가락인데 이렇게만봐도 왠지 숟가락이 더 편하게 파낸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여기서 씨는 버리셔도 되지만 씻은 후에 말려서 볶아 드시면 맛있는 간식으로 드실 수 있으세요

적당한 크기로 등분내서 쪄내면 돼요.
이때 껍질이 하늘을 향하게 찌면 과육에 물이 고여
흐믈거림을 방지 할 수 있다고해요.
어차피 또 파낼거기에 저는 그냥 쪘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들어가면 다 찐거에요. 단호박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재기보다는 어느정도 지나서 그냥 젓가락 찔러보는 방법이 제일이더라구요 ~

다 쪄낸 단호박을 숟가락으로 으깨서 큐브에 담았어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지만 아기들에게는 쓰지 않아요.
노란 속살만 숟가락으로 발라내서 쓰고
껍질부분은 ... 엄빠가 드시는거에요 ^^
색도 너무 이쁘고 달달하고 아기들이 너무 좋아하는 단호박 이유식 너무 쉽죠 ?
큐브는 얼려서 하루뒤에 쏙쏙 뺀뒤 랩으로 싸서 보관해주세요.
쓸때는 랩만 벗겨내면되니까 너무 쉬워요!!!

초기이유식에는 아무래도 미음으로하다보니 망에 한번 걸러서 사용했어요. 그래야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중기부터는 그냥 으깬 상태로 바로 사용가능해요.

단호박은 예쁜 색상이 나와서 먼가를 만든거 같은 느낌이라
만들고나서도 기분이 좋아요^^

우리 아기들 엄마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밥 많이 먹이시고
육아맘들 화이팅 입니다!!!!


아이 이유식을 만들려고 근대라는 채소를 처음 접하고,
조사하던 중에 면연력증진이란 말에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더욱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흐르는물에 세척하기
●잎과 줄기 분리하기
●끓는물에 데치기
●찬물헹군후 물기짜기
●다지기

 

초록초록한 잎채소

 

잎이 뻣뻣하고 두꺼운 잎채소에요.
준비한 근대를 먼저 깨끗하게 세척할게요.

 

 

줄기는 단단하고 질겨서 아이들이 소화를 잘 못시키기 때문에 제거합니다.
모든 잎채소들이 동일해요!

 


세모모양으로 잘라주면 쉽게 분리 가능해요.
노동이지만 아이를 생각해서 열심히 해봅니다!
저는 분리 후 칼슘파우더에 잎은 한번 더 담궈 헹궜어요.

 

 

이제 보글보글 끓는물에 잎들을 데칠게요.
근대는 조금 뻣뻣해서 청경채나 시금치들 보다는
더 데친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도해요

 

 

잘 데친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짤게요.
노동을 그렇게 했는데 데치고나니 별로 없네요

 

초기이유식에 사용시 물과 함께 갈아주시는게 더 좋아요.

 

물기를 짠 근대를 다져줍니다
잎채선는 다지기로 다질 시 달라붙고 힘들어서 칼로 다지고 있어요.
이게 바로 노동 끝판왕!!!!
팔에 힘줄 터집니다.


아이 응아에 소화안되고 나오는 잎채소들 볼때면 팔아프게 다졌는데 부족했나 싶기도하고 속상합니다.
이렇게 잘 다진 근대는 사실 생각보다 양이 안나와서 맴찢이었네요.
큐브로 만들어두고 쓰면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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