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표고버섯을 이용해서 이유식을 만들어 볼게요.
저는 어릴때 표고버섯 특유의 향 때문에,
엄청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표고버섯이 왜이렇게 맛있는지..
그 향이 좋아졌어요 !!!
버섯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만들기도 너무 쉬워요. 육수낼때 사용하므로 여러개 사둬도 금방 쓴답니다

변비와 대장암에 효과
혈압과 혈당을 낮춰줘요


*표고버섯 갓과 기둥을 분리해주세요
*갓만 재빠르게 세척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다지거나 갈아주세요
*이유식 또는 큐브 완성


표고버섯이 엄청 크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보던 표고랑 좀 다르게 생겼는데 ?
하면서 표고버섯이라니 사왔어요~~
표고는 좀 더 어두운색에 갓에 무늬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흐르는 물에 아주 잽싸게 씻으라더라구요.
음..물러져서 그런건가요 ?

손으로 툭 따면 분리가 쉽답니다.

아 ! 갓이 많이 안펴져있는게 좋은건데,
제껀 그냥 아주 활짝 펴져있죠 ? 망...

통째로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용량이 작은 블렌더에 할거라 토막냈어요.

익히지 않고 해도 돼서 손이 덜가죠 ^^
원하는 입자로 갈면 되세요 ~

진짜 너무 쉽지 않나요 ?
그리고 저는 왜이렇게 큐브만 보면 기분이 든든하고 좋죠 ?
냉동실문을 그렇게 열어본답니다 ^^

표고버섯의 향이 은은한게 진짜 너무 좋네요 ^^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다보니 많이 쓰이기도 해요.
여러개 사둬도 금방 쓰게 되니 썩어 버리는 일은 없답니다.

건강한 이유식 쉽게 만들어서 아기들 주자구요.
오늘도 육아 화이팅하며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이를 이용해서 아기 이유식을 만들어볼게요
오이는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는 재료 중 하나에요
그래서 보통 초기 이유식할때 알레르기 반응 보려고
먹이시는 분들이 많이계세요.
오이는 향이 잘나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유식에 넣어도 향이 많이 난답니다

95%가 수분으로 갈증해소 및 노폐물배출
칼륨과 비타민 C 함유로 피부건강과 피로회복 효과

*껍질을 세척하고 벗겨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주세요
*토막낸 오이를 반으로 잘라 가운데 씨를 제거해주세요
(오이 알레르기를 테스트한 경우 사용해도 괜찮아요)
*원하는 입자로 갈아주세요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준비할게요.
저는 그냥 가시오이를 사용했어요.

적당한크기로 토막낸후 반으로 싹둑 썰면 이렇게 가운데 오이 씨가 있어요. 씨 부분이 알레르기를 더 잘 일으키기 때문에 제거하는데, 이미 아기가 먹어서 알레르기없고 괜찮더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용하셔도 돼요.

티스푼으로 긁어내면 아주 깔끔하게 분리가 된답니다.

씨를 제외한 이 살들만 사용할거에요.
적당한 크기로 갈아주세요.

수분이 많기때문에 금방 곱게 갈려요.
좀 더 입자입게 하고 싶은신분들은 칼로 그냥 다져줘도 쉽답니다.

큐브로 담았는데 수분이 많은게 눈에 바로 보이시죠 ?

색은 별로 나타나지 않지만 향이강해서 오이를 넣었다는게 바로 느껴져요^^

저는 오이를 무척 좋아해서 좋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우리 아기는 좋아할런지 모르겠네요.
오이도 제법 쉬운 이유식 재료 중 하나에요.
유아식 넘어가서도 하나씩 반찬으로 주기도 편하고 좋은 재료인거 같네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 맛있는 밥 먹이시고
육아도 화이팅 할게요^^

검은콩이 집에 있어서 아기 이유식으로 만들어봤어요
쌀불리는 시간에 검은콩도 옆에 불려놓으면 시간절약할수 있어요 ^^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
시력회복과 항암작용 효과

*검은콩을 불려주세요
( 뜨거운물로하면 더 빨리 불릴수있어요)
*다불은 검은콩 껍질을 벗겨주세요
*초록초록 알맹이를 원하는 입자로 갈아주세요
*이유식&큐브로 만들어주세요


검색해보면 시간이 다 다르게 불렸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없이 그냥 불리고 껍질이 벗겨지면 그만 불리면돼요.

저는 불려놓고 이것저것 다른거 손질하느라 시간이 어느정도 였는지 모르겠는데 안벗겨지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더 불렸어요.
진작 뜨거운물로할걸 그랬나봐요ㅜㅜ

뜨거운물로 불리니 더 잘 벗겨지더라구요.
다벗겼습니다!!! 검은콩인데 초록초록해졌네요 ?

중기인지, 후기인지 우리아기가 먹기 편한 입자로
갈아주시면 끝이에요!!!!!!


왠지 검은콩 주면 머리카락도 많이날거같은 느낌!!
(저희딸이 머리가 얇고 늦게 자라요ㅜㅜ)

이유식은 정말..간을 안했는데 왜이렇게 다 맛있죠 ?
육수덕분일까요 ?
다음에는 아기 육수 만드는걸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언제나 육아맘들 화이팅♡

오늘은 단호박을 이용하여 이유식을 만들어볼게요.
한개하면 양이 많이 나오기에 큐브로도 만들어두면
아기간식이나 이유식에 쉽게 쓸수있어서 좋아요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초기 미음때부터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만들어둬도 금방 쓴답니다.

단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유량이 풍부하며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단호박을 깨끗하게 세척한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후 반으로 자른다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다
*적당한크기로 등분한다
*젓가락이 찔러질 만큼 쪄낸다
*노란속살만 파내서 으깬다
*초기이유식 미음일 경우는 망에 한번 거른다

일단 단호박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씻고 꼭지는 잘라내줬어요

반으로 가를때 단호밥이 단단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칼질을 해주세요
단단한상태로 해버리다가 손을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씨는 이유식에 쓰지 않아요. 그래서 씨는 분리합니다.

칼로파내는것보다 숟가락으로 파내는게 쉬워요
왼쪽이 칼, 오른쪽이 숟가락인데 이렇게만봐도 왠지 숟가락이 더 편하게 파낸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여기서 씨는 버리셔도 되지만 씻은 후에 말려서 볶아 드시면 맛있는 간식으로 드실 수 있으세요

적당한 크기로 등분내서 쪄내면 돼요.
이때 껍질이 하늘을 향하게 찌면 과육에 물이 고여
흐믈거림을 방지 할 수 있다고해요.
어차피 또 파낼거기에 저는 그냥 쪘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들어가면 다 찐거에요. 단호박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재기보다는 어느정도 지나서 그냥 젓가락 찔러보는 방법이 제일이더라구요 ~

다 쪄낸 단호박을 숟가락으로 으깨서 큐브에 담았어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지만 아기들에게는 쓰지 않아요.
노란 속살만 숟가락으로 발라내서 쓰고
껍질부분은 ... 엄빠가 드시는거에요 ^^
색도 너무 이쁘고 달달하고 아기들이 너무 좋아하는 단호박 이유식 너무 쉽죠 ?
큐브는 얼려서 하루뒤에 쏙쏙 뺀뒤 랩으로 싸서 보관해주세요.
쓸때는 랩만 벗겨내면되니까 너무 쉬워요!!!

초기이유식에는 아무래도 미음으로하다보니 망에 한번 걸러서 사용했어요. 그래야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중기부터는 그냥 으깬 상태로 바로 사용가능해요.

단호박은 예쁜 색상이 나와서 먼가를 만든거 같은 느낌이라
만들고나서도 기분이 좋아요^^

우리 아기들 엄마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밥 많이 먹이시고
육아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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