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8월 말에 1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마무리되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일과 지급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국면에서 재난지원금이 취약계층 보호와 내수 시장 보호에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광화문 집회로 인한 코로나 감염 확산과 함께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취약계층 고용 위기가 커지고 내수도 다시 위축될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내수 위축 방어선을 구축하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서민 생활 안전과 가계 소비 증가를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일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4차 추경을 통해 추석 전에 지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은 소득 하위 50%에게 선별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반대하는데요.

 

그는 국민 모두에게 3개월 이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개인당 30만원 정도를 지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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